2009. 9. 4. 18:44
[골프]
나이키 SQ TOUR 460 8.5도 드라이버~
미국출장길에 직원이 가지고있길래 강제(?)로 빼았은 드라이버~
첨엔 막연하게 8.5도 한번쳐봐야지 했던 드라이버다..ㅎㅎ
이채는 나이키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뽀대가없는,싸구려)를 없애준 드라이버다..
디아마나 블루 63 S 샤프트 첨엔 좀 강한듯 느껴졌으나 칠수록 맘에든다.. 오히려 부드럽게도 느껴지는...
회사동료들은 한번 휘둘러보고 다신 치지 않는다.ㅋ
8.5도라 탄도가 낮게 깔리지만 런이 많아서 좋다~
보통의 일반 드라이버채는 슬라이스방지로 클럽로프트가 1도이상 close되어 있는데.
이채는 스퀘어라(느낌은 오히려 오픈되어 있는듯) 어드레스때 오히려 안정감이 있다.ㅎ
8.5의 클럽페이스라 그런지 어드레스시 거의 클럽페이스가 보이지 않은다.ㅋ
타이거우즈가 사용한 헤드로 유명한.. 골프장 레슨프로도 이채를 보더니 자기랑 같은거라며 추켜세운다.
오히려 또 구할 수 있냐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담엔 투어버너TP를 한번쳐볼까나.. 생각중이다.ㅎ